변산반도 새만금 간척지를 보고와서
변산반도 새만금 간척지를 보고와서
  • 박봉묵 기자
  • 승인 2015.04.27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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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N24] 먼저 우리나라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나라다, 필자는 이 땅에 태어난 것이 자랑스럽다. 변산만도 새만금 간척지를 보면서 대한민국의 건설공사기술에서 느낀 소감(所感)이다.

새만금간척사업은 1991년 지금으로부터 25년 전 농지조성을 목적으로 사업을 착공해 총면적 401㎢(용지조성 282.9, 담수호 118.1)로 전라북도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일부가 편입되어 개발되었다고 한다.

▲ 변산반도 새만금 방조제

방조제 길이 세계최장인 33.9Km 방수제 68.2Km 와 배수관문 2개소가 설치되어 있었다.이 거대한 사업을 총사업비 22조 2천억 원이 투입된다고 했다.
 
지금은 매립을 해오고 있지만 그 끝이 보이지 않아 바다로만 느껴질 뿐이었으나 방조제를 보면서 바다가 아니라고 느낄 뿐이었다.

당초계획이 많이 바뀌어서 매립지 237.42㎢ 중 복합도시 55.66㎢, 농업용지104.15㎢, 신재생에너지 20.30㎢, 산업용지18.70㎢, 생태환경 5.61㎢, 과학연구 23.0㎢, 배후도시 10.0㎢ 로 개발된다고 한다.

우리나라 경제가 내수 소비부족으로 경제가 어렵다고 했다. 이곳을 보면서 새만금 간척지를 조기 완공할 수 있도록 정부재정을 확대 투자해 건설경기를 활성화 시켜 일자리를 늘리고 이에 따른 소비를 촉진해 내수 경기를 살리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필자의 견해겠지만 여기저기를 다니다보면 정부재정이 투입되지만 실효성 없이 이뤄지는 사업들을 볼 수 있었다. 이런 정부 재정을 새만금 간척사업 쪽으로 몰아넣어 집중적으로 투자하면 국가경쟁력을 높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그 광활한 면적에 15억 중국을 겨냥한 외국기업을 유치하면 청년일자리도 해결하고 2%대로 내려가는 경제성장도 끓어 올려 내수시장도 활성화 되지 않을까 싶다.많은 사람들이 새만금간척지를 찾고 있지만 꼭 한번 다녀오는 것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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