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와 영유아 대상 식생활관리 요리
[광양/뉴스N24] 전남 광양시는 5월15일 중마동 소재 광양요리제과직업전문학교에서 임산부 및 영유아 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이유식 및 간식 만들기’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양교육 및 조리실습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불량문제를 해소하고 대상자 스스로 식생활 관리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전문 영양사의 영양교육과 함께 요리 전문 강사의 지도아래 실생활에 적용해 조리할 수 있는 쉬운 조리법을 선정하여 직접 요리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유식으로 ‘양송이 감자스프’와 간식용으로 ‘보리 갠 떡’, ‘두부 야채 탕수’를 직접 조리하고 맛보는 시간도 가졌다.
광양시 김창중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잘못된 식생활을 개선하고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상태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서비스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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