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 문학기행
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 문학기행
  • 박봉묵 기자
  • 승인 2015.05.2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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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물길따라 “토지” 평사리를 찾아서

[여수/뉴스N24] 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회장 한용덕)는 19일 독서문화지도사 양성교육 수강생과 문고지도자 40여명이 박경리 소설 「토지」의 배경지인 평사리로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이번 문학기행은 소설의 배경지에 세워진 작가의 문학관과 주 무대를 둘러봄으로써 문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독서의욕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문학기행을 기획하게 되었다.

▲ 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 문학기행
 

참가자들은 작품 속에 나오는‘최참판댁'을 방문해 주인공 서희와 길상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구한말에서 광복까지의 우리나라 근현대사와 가족사를 이해하게 됐다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용덕 회장은 “이번 문학기행을 통하여 작가의 삶과 문학작품의 배경을 체험함으로써 문학작품에 대한 이해의 폭과 비평적 안목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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