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N24]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메르스 공포에 전남 순천지역에서도 단체 행사들이 속속 취소 또는 연기가 되고 있다.
순천시가 이달 9일 진행할 예정이였던 제4회 희망순천 아이디어페스티벌 타운홀 미팅행사가 무기한 연기 됐으며, 국립 순천대학교 지리산권문화연구소(원장 강성호)에서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계최될 예정이였던 '동아시아산악문학 국제학술대회'도 가을철로 연기됐다.
중동호흡기중후군(MERS)의 확산이 전국으로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국제행사를 비롯한 지역의 행사들이 속속 취소 또는 연기를 하고 있어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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