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 2015년 위험성평가 담당자교육
담양교육지원청, 2015년 위험성평가 담당자교육
  • 안병호 기자
  • 승인 2015.06.10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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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성은 낮추고! 안전성은 높이고! 안전한 일터 만들기

[담양/뉴스N24]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공영휴)은 2015년 6월10일 수요일 담양여중 전산실에서 담양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시설안전업무담당자와 영양(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 위험성평가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위험성평가란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해당 유해·위험요인에 의한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가능성(빈도)과 중대성(강도)을 추정·결정하고 감소대책을 수립하여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즉 사업주가 사업장내에 잠재되어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미리 파악하여 제거함으로써 사업장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될 경우 인정 유효기간(3년)동안 정부 안전 보건 감독을 유예받는 것은 물론 포상 또는 표창시 우선 추천받을 수 있다.

본 교육은 전라남도담양교육지원청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에 교육을 의뢰하여 이루어졌으며 위험성평가 제도개요, 기법, 사례, 관리감독자의 임무와 역할 및 위험성평가 실습 등 총 8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교육을 이수한 담양중 정성희 영양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우리 급식실에서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사고와 오랜 반복작업으로 인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들을 미리 파악하고 제거해서 위험성은 낮추고 안전성은 높여서 보다 더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데 자발적, 일상적으로 준비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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