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농협 최남휴 조합장 취임식 열려
순천농협 최남휴 조합장 취임식 열려
  • 안병호 기자
  • 승인 2023.03.22 0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합과 혁신으로 조합원 소득증대 늘릴터”
순천농협 통합 제8대 최남휴(59) 조합장 취임식이 지난 21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순천농협 통합 제8대 최남휴(59) 조합장 취임식이 지난 21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순천/전라도뉴스] 순천농협 통합 제8대 최남휴(59) 조합장 취임식이 지난 21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소병철 국회의원, 노관규 시장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들과 각 지역 내부조직장 5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최남휴 조합장의 앞날을 축하했다. 서동욱 전남도의장을 비롯한 신민호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김정희·김정이·김진남·한춘옥·한숙경 도의원 등도 행사가 끝날때 까지 자리를 지키는 예의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최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임 강성채 조합장님이 제시했던 훌륭한 공약들은 적극 수용해 농협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다”며 “조합원들이 서로 아끼고 소득증대에도 곧 바로 연결이 되는 사업들을 구상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선거운동 과정에서 많은 것을 보고 들으며 배웠다. 시대변화의 흐름에 대처하고 조합원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며, 지속가능한 농협을 위해 준비하여 전국 최대가 아닌 최고의 농협일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남휴 조합장은 순천농협 유통사업 추진단장과 경영지원 본부장, 주요지점 지점장 등을 두루 거치며 36년간 농협 실무 경험을 갖춘 협동조합 전문가로써, 조합원 1만8천여명 총자산 2조원이 넘는 전국 유일의 시단위 단위 농협 살림을 이끌게 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