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순천대, ‘話創창업경진대회’ 개최
국립 순천대, ‘話創창업경진대회’ 개최
  • 박봉묵 기자
  • 승인 2015.07.07 14: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 유일의 창업선도대학 순천대, ‘話創(화창) 창업경진대회’개최
지역 창업기반 조성과 지역 창업 문화 활성화에 기여…

[순천/뉴스N24] 국립 순천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최용석)은 지난 27일 전남 지역 대표 창업선도대학으로서 창업기반 조성과 지역 창업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話創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순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의 ‘話創 창업경진대회’는 전남권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지역 우수 창업 아이템 및 우수 기술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 아이템 고도화와 사업화를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대회이다.

▲ 국립 순천대, ‘話創창업경진대회’수상자들
 
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창업캠프와 연계하여 25일과 26일 양일간의 합숙 훈련으로 참가자들이 창업아이템 관련 집중 교육 및 아이템 개발에 몰두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27일,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멘토링 심사를 통과한 총 21개팀(제조분야 13팀, 지식서비스 분야 8팀)을 대상으로 아이템 전시 및 발표 심사를 실시했다.

최종 심사 결과 대상(1팀)은 개인 참가한 이준형(멜로디를 이용한 도어락 제어장치, 광양시)이 수상하였으며 200만원 상금과 함께 대한민국창업리그에 진출권이 부여됐다.

금상(2팀)에는 순천대학교 꿈;In(팀장 허대진)과 전남대학교 cube(팀장 정기원)가 차지하였으며, 각 100만원의 상금이 부여되었다.

그밖에 은상(2팀)에는 comma(팀장 김자은)와 JIT(팀장 이정수), 동상(3팀)에는 캔스비(팀장 김현아), 새옴(팀장 김신희), 거북식사(팀장 서옥현), 인기상(2팀)에는 IDEAR(팀장 송원석), GHT(팀장 이만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영무 순천대학교 총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리 순천대학교가 학생들을 위한 열린 창업캠퍼스, 예비 창업자를 위한 열린 창업 지원의 장, 지역발전을 위한 창업 기지로서의 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순천대학교는 전남 지역창업 문화의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용석 순천대학교 창업지원단 단장은 “전남 지역의 유일한 창업선도대학으로서 창업캠퍼스 조성과 지역민 창업기회 확대, 창업지원 사업화와 실행 전략 수립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화창(話創)한 창업거점대학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하반기 창업지원단의 대표적인 창업 프로그램으로 전남지역의 창업 문화 대축제인 ‘話創한마당’과 지자체 특화 산업을 연계한 창업자 발굴 및 찾아가는 창업서비스인 ‘話創 Hub&Spoke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