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무료급식을 위한 나눔운동 실천..지역사회 귀감
[순천/전라도뉴스] 이상대 순천시체육회장이 취임식에서 후원받은 쌀을 소외계층 무료급식을 위해 기부하면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
28일, 순천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진행된 민선 2기 순천시체육회장 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들어 온 축하 쌀 1,060Kg(10Kg 80포, 20Kg 13포)을 소외계층 무료급식을 위해 순천시자봉원봉사센터(이사장 이금옥) 260kg(20kg, 13포),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장한나) 400kg(10kg, 40포), 순천시여해봉사회(회장 박정주) 400kg(10kg, 40포)에 각각 전달했다.
기부를 받게된 단체들은 평소에도 지역에서 무료급식 나눔운동과 사랑의 꾸러미 전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해오던 터라 이번에 전달받은 쌀의 가치는 매우 소중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상대 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감동이 얼마나 큰 것인지 다시한번 깨달게 되었고, 소중한 기회를 주신 순천시 5만 체육인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린다”면서 “기회가 있을 때 마다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계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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