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목격자 심폐소생술 향상으로 심정지 환자 제로화 추진
[순천/뉴스N24] 전남 순천소방서(서장 박경수)는 지난 14일 순천매산고등학교 은성관 무지개홀에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급성 심정지 환자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센터 일반인교육과정을 운영했다.
해마다 발생하는 우리나라 급성 심장정지 환자는 2만 5천명, 인구 10만당 46명으로 가정 및 공공장소에서 60%이상이 발생하고 있어 최초 목격자에 의한 초기 골든타임(4분)내 대응이 심정지 환자의 소생율을 높이는데 중요한 상황이다.
최초 목격자의 의한 심폐소생술 실시율을 높이기 위해 순천시 관내 심폐소생술 상설 체험장을 10개소(119안전센터 7, 보건소, 1, 기타 2) 운영중에 있고, 시민 누구나 상설 체험장을 방문 자유롭게 심폐소생술 실습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상시 제공하고 있다.
순천소방서(서장 박경수)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는 최초 목격자의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며 심정지 환자 발생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남녀노소 누구든지 할 수 있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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