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보물섬 캠핑장 24일 재개장
남해군, 보물섬 캠핑장 24일 재개장
  • 박봉묵 기자
  • 승인 2015.07.2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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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새단장 마치고 본격 캠핑객 맞이 돌입

[남해/뉴스N24] 경남 남해 여행의 베이스캠프, 경남 남해군의 보물섬 캠핑장이 24일 재개장한다.

군은 올 초부터 위탁운영자 부재로 휴장해 온 남면 선구리 소재 보물섬 캠핑장이 이달 초 위탁운영자가 선정됨에 따라 시설 보수 및 환경 정비 등 새단장을 마치고 24일부터 다시 캠핑객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보물섬 캠핑장은 폐교를 리모델링해 운영되는 캠핑장으로 숙소 10실과 방갈로 6동, 잔디 캠핑장을 비롯, 화장실, 샤워장, 세면장, 취사장, 매점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가족과 기업단체가 많이 이용하는 남해를 대표하는 캠핑 장소이며, 특히, 인근 사촌해수욕장과 연계돼 있고 카약, 스태드업패들보드체험, 낚시 등의 해양레저체험과 농어촌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물섬 캠핑장 홈페이지(http://www.보물섬캠핑장.kr/skin1/)를 방문하면 자세한 소개와 인터넷 예약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캠핑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시설 보수와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며 “본격적인 피서철 보물섬 캠핑장을 이용해 아름다운 남해의 절경을 맘껏 즐기다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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