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 도시재생사업 선정 유력
광양읍 도시재생사업 선정 유력
  • 양희성 PD
  • 승인 2015.09.0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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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1,581억 추정

[광양/뉴스N24] 전국 주요 지자체들의 숙원사업으로서, 사업자 선정 경쟁이 치열했던 ‘도시재생사업’사업지로 광양읍 선정이 매우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우윤근의원은 “지난 8월 예산 배정기관(농림축산식품부), 예산 편정기관(기획재정부)과 부단한 협의와 설득을 통해 ‘광양읍 도시재생사업’ 선정이 유력할 것으로 본다.”며, “다만,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만큼, 광양시와 함께 막판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양읍 도시재생사업’은 오는 2020년까지 광양읍 원도심 일원(84만㎡)을 개발해, ‘한옥과 숲이 어우러진 햇빛고을 광양읍’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1,581억원(마중물사업 100억, 중앙부처협업사업 632억 등 추정)을 투입, 노후주택 리모델링, 상가 활성화, 생활공원 조성, 광양읍성 복원 등을 통해, 쇠퇴한 광양읍의 제2의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읍 도시재생사업’은 12월 국회 예산 확정 단계를 거쳐, 연말 쯤 국무총리 산하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사업지 및 예산 규모 등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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