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행복프로젝트 '순천형 힐링캠프' 큰 호응
시민 행복프로젝트 '순천형 힐링캠프' 큰 호응
  • 안병호 기자
  • 승인 2015.09.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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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과정 60명 참여, 시민이 체감하는 행복지수 향상

[순천/뉴스N24] 순천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과정으로 순천만 에코촌과 순천만 국가정원 일원에서 순천형 힐링캠프를 운영해 참여자 만족도 90% 이상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했다.

시민들의 행복을 충전시킨 이번 힐링 캠프는 고도원이 운영하는 깊은 산속 옹달샘의 잠깐 멈춤 프로그램을 순천시의 생태 관광자원인 순천만국가정원과 동천을 연계해 웃음명상, 힐링마사지, 향기명상, 걷기명상, 고도원의 꿈너머 꿈 특강 순으로 운영됐다.

순천형 힐링캠프는 2014년 (재)아침편지 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매년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연2~3회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하번기에는 순천 시민 6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했는데 시민들의 높은 관심속에 조기에 신청이 마감됐다.

참가자들은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그동안 바쁘게만 살아온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고 꿈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힐링 캠프에서 느낀 행복을 주변의 모든 분들에게 전파하는 힐러가 되겠다”고 입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순천형 힐링캠프’는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향상시키는 행복에너지 충전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며 ”순천형 힐링캠프는 순천만정원이 대한민국 제1의 쉼과 힐링의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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