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특작 생산․유통 인프라 구축 지원한다
원예특작 생산․유통 인프라 구축 지원한다
  • 윤인아 기자
  • 승인 2015.09.1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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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30일까지 시군서 접수…5억 원 규모 8개소 내외 선정

[전남도/뉴스N24] 전라남도는 원예․특작분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생산․유통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을 오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 지원 사업은 생산시설인 내재해형 철재 비닐하우스와 부대시설인 양액재배시설, 자동제습시스템, 유통시설인 저온저장고, 저온선별장 등이다.

총 사업비는 지난해보다 20억 원이 늘어난 40억 원이다. 8개소 내외의 단체(법인)를 선정하고, 단체별로 5억 원 내외(보조 60%․자부담 40%)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ha 이상 규모화돼 있거나 수출 실적(계획)이 있는 원예․특작분야 생산자 단체(법인) 등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법인은 사업 예정 부지 관할 시군에 세부사업계획서와 증빙자료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는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평가, 3차 공개발표평가를 통해 10월께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061-286-6352)나, 시군 원예특작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최향철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전남의 온난한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 등 유리한 지리적 여건을 최대한 활용해 연중 고품질의 원예농산물이 생산․유통되도록 기반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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