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라남도지사기 구간 마라톤대회 광양서 개최
제2회 전라남도지사기 구간 마라톤대회 광양서 개최
  • 윤인아 기자
  • 승인 2015.09.1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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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시·군 마라톤 동호인 300여 명 참가

[광양/뉴스N24] 제2회 전라남도지사기 구간 마라톤 대회가 전남 15개 시·군 마라톤 동호인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20일(일) 광양읍 서천 도로변 일원에서 개최 된다.

대회는 총 7개 구간을 순환하는 방식이며, 1팀 당 6명의 남자 선수와 1명의 여자 선수가 총 42.195㎞를 달려 가장 빠른 시간에 들어오는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기록 경기로 진행 될 예정이다.

시는 도로변에서 이뤄지는 대회인 만큼 사고 예방과 선수 부상 방지를 위하여 광양경찰서, 의료기관 등과 협조하여 참가자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 구간마라톤 코스가 광양숯불고기 특화거리 일원으로 구성되어 있어 광양 대표 먹거리인 숯불고기와 다음 달 열리는 '제14회 광양 전통숯불구이 축제'(10. 8. ~ 11) 홍보를 통해 지역 실물경제에도 도움이 되게 할 예정이다.

조희수 체육진흥팀장은 “대회 당일 광양읍 시내식당에서 매화마을 일원까지 2개 차로 교통 통제에 따른 차량 운행자들의 불편이 예상된다.”며 “현수막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여 대회가 열리는 시간 동안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개회식은 9. 20.(일) 09:30분 서천 잔디밭(시내식당 건너편)에서 개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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