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갑원 예비후보, 야권통합 제안 적극 환영
서갑원 예비후보, 야권통합 제안 적극 환영
  • 전라도뉴스
  • 승인 2016.03.0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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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통합만이 정권교체의 유일한 길

[순천/뉴스N24]  서갑원 국회의원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53세)는 오늘 보도 자료를 통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4·13총선에 대비한 야권 통합에 대해 적극적으로 환영한다. 중앙과 지역에서 야권통합을 통한 총선과 2017년 대선 승리를 위해 헌신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2일 4·13총선에 대비한 야권 통합을 공식 제안한 것과 관련하여 서 후보는 “과거에도 총선을 앞두고 많은 신생 제 3야당이 생겨나고 또 무수히 사라졌지만 변하지 않는 사실은 성공한 사례가 없고, 또 국민의 준엄한 요구 앞에 종국에는 민주주의 수호와 정권교체를 위해 모두가 한발씩 양보하고 대 타협과 통합을 이뤄낸 전례가 있다.” 고 말했다.

서후보는 특히 “현 정국은 지난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를 거치면서 민주주의의 심각한 퇴보와 민생파탄, 국정파탄의 국난 상황이라고 규정하고, 그 어느 때보다 선공후사(先公後私)의 정신에 입각한 정치인 개개인의 희생정신과 용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서후보는 “김종인 대표의 말씀처럼 탈당했던 분들이 지금의 통합논의에 반대하는 것은 그 어떤 명분도 없을 것이다.”면서“야권통합만이 정권교체의 유일한 길이며 순천 지역 내에서도 이 같은 논의가 속히 진행되기를 바라며 이에 적극 응할 용의가 있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에 따라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지역 총선정국에 어떠한 변화 생길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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