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워진 시티투어로 순천여행 가볍게 즐기자
새로워진 시티투어로 순천여행 가볍게 즐기자
  • 윤인아 기자
  • 승인 2016.06.0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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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순천시티투어 ‘도심순환코스’ 하루 열 번 운행

[순천/뉴스N24]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등을 순환하는 순천시티투어 ‘도심순환코스’의 노선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오는 6월부터 새롭게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개편은 기존 코스 설문조사에서 관광객들의 불편사항을 수용한 것으로 관광객이 관광지 및 주변 지역을 여유롭게 관광할 수 있도록 하루 6번에서 10번으로 운행횟수를 늘리고 승강장 정비 등을 통해 편의시설도 확충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새로운 노선은 순천역 ~ 드라마촬영장 ~ 순천만국가정원 ~ 순천만습지 ~ 웃장 ~ 문화의거리 ~ 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순환형코스로 1티켓으로 하루 온 종일 각 정류장에서 자유로이 승·하차를 하며 편리하게 순천관광을 즐길 수 있다.
40인승 버스 2대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행되며, 배차간격은 40분~1시간이고 막차는 17시 10분에 출발한다.

테마형 1일 코스는 순천역 ~ 선암사(송광사) ~ 낙안읍성 ~ 순천만국가정원 ~ 순천만습지를 문화관광해설사와 동행하는 알찬 코스로 운영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500만 바잉파워 관광객 유인을 통한 도심관광활성화를 위해 순천만국가정원과 도심을 연결할 것이다”며 “관광객들의 요구를 반영한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으로 시티투어버스를 순천의 대표 관광 교통수단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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