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N24] 광양시 골약동에 소재한 백운레미콘(사장 김명곤)이 폭여속에서 지난 8월 12일 농업용수 관정 고장으로 농업용수를 공급 받지 못하고 있는 관내 농가를 위해 레미콘 차량 2대를 이용해 용수를 공급해줘 주위의 미담이 되고 있다.
강태원 골약동장은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와 가뭄으로 8월 현재 골약동 4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이 40%로 떨어져 저수량 및 용수 공급을 위해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며, “풍년농사를 위한 막바지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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