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하수 중계펌프시설 민간위탁운영 개선방안 제기
광양시, 하수 중계펌프시설 민간위탁운영 개선방안 제기
  • 양희성 PD
  • 승인 2016.08.2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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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전문가 되기 위한 공공 하․폐수처리시설 운영자 업무연찬회 가져

[광양/뉴스N24] 광양시가 우수기를 맞아 지난 8월 19일 공공 하·폐수처리시설 운영자 20여 명과 함께 역랑강화를 위한 업무 연찬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연찬회에서 참여자들은 시설 운영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환경기초시설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등의 정보를 서로 공유했다.

특히, 시에서 관리 중인 60여 개소의 하수 중계펌프시설이 광양시 전역에 산재되어 있어 현재 근무인원과 보유 장비로는 체계적이고 효율적 운영 관리가 어렵다는 문제점에 대해 통합프로그램의 개선과 시설물의 일정 부분 민간 위탁운영 등의 개선방안이 제기됐다.

이날 연찬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은 자체적 또는 전문가 검토를 거쳐 단․중․장기 계획을 세워 처리해 나갈 예정이다.

김진호 중앙하수팀장은 “앞으로 분기별로 연찬회를 개최해 문제점 개선결과, 우수사례 발표, 전문가 초빙 교육을 실시하고, 환경기초시설 운영요원 모두가 환경 전문가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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