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정원 6차산업 전략 직원 워크숍 개최
순천시, 정원 6차산업 전략 직원 워크숍 개최
  • 임종욱 기자
  • 승인 2016.08.2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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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순천만국제습센터에서, 관련부서 공무원 80여명 참석

[순천/뉴스N24] 순천시는 오는 29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정원 6차산업화를 통한 제2의 지역성장 견인 방안 마련’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정원관련 부서 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 특화자원인 정원 6차산업화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워크숍은 정원 1차 산업 부문 (생산․재배)과, 2차 산업 부문 (가공․제조), 3차 산업 부문 (판매․유통)과 교육․연구, 문화․관광 부문 등 총 10개팀으로 나누어 자유로운 토론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부서는 정원산업과, 산림소득과, 국가정원운영과, 국가정원관리과, 공원녹지사업소, 미래농업과 농업기술개발 담당, 농업정책과 도시농업 담당 등 이다.

시 는 “이번 위크숍을 통해, 순천시 정원6차 산업의 필요성을 상호 공감하고, 정원박람회와 국가정원 지정 이후 제2의 지역 성장을 견인할 새로운 블루오션 정원 6차산업화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6차산업은 1차 산업의 농림수산업, 2차 산업의 제조ㆍ가공업, 3차 산업의 서비스업을 복합한 산업으로, 농산물을 생산만 하던 농가가 고부가가치 상품을 가공하고 향토 자원을 이용해 체험프로그램 등 서비스업으로 확대시켜 높은 부가가치를 발생시키는 산업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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