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지속 운영…감염병 대응태세 유지
여수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지속 운영…감염병 대응태세 유지
  • 안병호 기자
  • 승인 2023.09.2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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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주말·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추석 연휴 기간도 정상 운영
▲ 여수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지속 운영…감염병 대응태세 유지

[여수/전라도뉴스] 여수시가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이 2급에서 4급으로 전환됨에도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같은 결정은 정부가 여전히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단계는 ‘경계’로 유지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각종 감염병에 대한 대응태세를 유지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평일 주말,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도 정상 운영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유전자검사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 요양병원 등 고위험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와 및 해당 환자의 상주 보호자 1인 의료기관 내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선별진료소 운영과 더불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제104회 전국체전 등 각종 행사와 관련한 철저한 감염병 방역에도 철저를 기하겠다”며 “병원, 입소형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주기적인 환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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