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립합창단 신승용지휘자 취임연주회 ‘색다른 동행’ 공연
순천시립합창단 신승용지휘자 취임연주회 ‘색다른 동행’ 공연
  • 안병호 기자
  • 승인 2023.09.26 1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클래식과 뮤지컬 합창의 조화, 10월 5일 문화예술회관
▲ 순천시립합창단 신승용지휘자 취임연주회 ‘색다른 동행’ 공연

[순천/전라도뉴스] 순천시는 다음달 5일 저녁 7시 30분 순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순천시립합창단 제93회 정기공연 ‘색다른 동행’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8월 취임한 신승용 상임지휘자의 취임연주회로‘멘델스존의 심포니 2번 LOBGESANG & 뮤지컬 합창’을 순천시립합창단과 특별출연 소프라노 전수미, 박선영과 테너 김래주의 협연으로 연주해 클래식과 뮤지컬 합창의 화려한 조화로 시민에게 감동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부의 ‘멘델스존의 심포니 2번 LOBGESANG’은 3명의 솔리스트와 합창 그리고 오케스트라의 편성으로 구성된 강렬하고 열정적인 표현이 돋보이는 곡이며 2부 뮤지컬 합창은 우리에게 친숙하고 세계인이 사랑하는 뮤지컬 곡을 합창으로 편곡해 즐겁게 공감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순천시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신승용 상임지휘자의 취임 연주회로 합창단의 음악적 변화와 성장을 시민들께 소개하는 공연이다. 클래식과 뮤지컬의 서로 다른 장르가 색다르게 동행하는 조화로운 연주와 함께 가을 저녁을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