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의 실익과 편익증대를 위해 힘쓸 터”
[순천/전라도뉴스] 순천농협(조합장 최남휴) 비상임감사에 황춘하 후보가 당선됐다.
26일, 제2차 임시대의원회에서 재적 대의원 180명중 176명이 참여한 가운데 황춘하(만 61세) 후보가 121표 득표해 강석태 후보를 제치고 비상임감사로 재당선되었다.
황 감사는 순천농협 이사·감사, 송광면 자치위원장, 전남유통형 마을기업 주식회사 대표, 순천 로컬푸드 대표 등을 역임하며 현재 순천농협에서 비상임감사로 활동중이다.
황춘하 감사는 당선소감으로 “조합원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생각하고 연구하며 열심히 뛰어 조합원의 실익과 편익증대에 더욱 힘쓰겠다”면서 “조합원, 종사자, 이용자 등 이해관계자 모두가 올곧은 마음으로 합리적 경영과 소통을 통해 공생하기를 진실로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황 감사의 임기는 오는 10월 30일부터 2026년 10월 2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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