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흥 국회의원, ‘전라남도 명예도민’ 됐다
김교흥 국회의원, ‘전라남도 명예도민’ 됐다
  • 박종은 기자
  • 승인 2023.11.23 1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현안 ‘여순특별법’·지방소멸 극복 입법활동 등 기여
▲ 김교흥 국회의원, ‘전라남도 명예도민’ 됐다

[전남/전라도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2일 국회를 방문해 김교흥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에게 ‘전라남도 명예도민패’를 수여했다.

김교흥 위원장은 전남의 현안 해결과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입법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36번째 명예도민으로 선정됐다.

21대 국회 후반기 행정안전위원장으로 ‘여순사건 특별법’, ‘고향사랑기부금법’ 제정을 견인했으며 전남 농수산업의 고부가가치화에도 힘을 기울였다.

또한 인구감소와 국가균형발전에도 관심을 갖고 새로운 지방시대 통합법인 ‘지방분권균형발전법’ 제정에도 기여했다.

전남도는 전남 명예도민이 된 김교흥 위원장이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전남 발전을 위해 함께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1985년부터 전남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외부인사를 선발하고 의회 동의를 거쳐 ‘전라남도 명예도민’을 선정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 ‘전남사랑도민증’도 같이 발급해 전남도민으로서 자긍심과 혜택도 함께 누리도록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