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전라도뉴스] 순천 소재 주택 마당에서 60대 남성이 쓰러져 있는 것을 이웃이 발견해 신고 했으나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0시28분께 순천시 서면 한 주택 마당에서 60대로 추정되는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119가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여서 현장을 경찰에 인계했다.
이웃은 “A씨가 연락이 되지 않아 집으로 갔더니 문이 잠겨 있었으며 마당에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발견되기 수시간 전에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A씨 몸에서 특별한 외상이 발견되지 않은 점 등을 토대로 지병 여부 등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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