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 3세 남아 유괴한 범인 신속검거
광양경찰, 3세 남아 유괴한 범인 신속검거
  • 전라도뉴스
  • 승인 2018.06.2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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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교사를 속여 3세 원생을 유괴한 범인 신속검거

[광양/뉴스N24] 어린이집교사를 속이고 3세 남자 원생을 유괴한 A씨(남, 78세)를 미성년자약취유인 혐의로 검거하였다.

A씨는 이번 달 27일 오후 6시 30경 광양시 〇〇유치원에서 교사에게 피해자 B군(3세)을 마치 자신의 손자인 것처럼 속이고 인도받아 데리고 가는 방법으로 유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광양 서에서는 신고접수 즉시 총력을 기울려 사건발생 약 1시간 만에 아파트 주거지에 있는 피의자를 특정·검거하였고, 피해자를 무사히 구출하여 부모에게 인계하였다.

박종식 서장은 “미성년자 약취유인을 예방하기 위하여 어린이집에서 보호하는 원생을 인계할 때에는 반드시 보호자에게 확인 작업을 철저히 하여야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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