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전라도뉴스] 여수의 한 세탁공장에서 작업하던 50대 근로자가 작업중 벨트에 팔꿈치가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일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5분쯤 여수시 화양면의 한 세탁공장에서 작업하던 A(52)씨가 작업 중 벨트에 오른손이 끼인 상태에서 롤러가 돌아가면서 팔꿈치까지 빨려들어 갔다.
소방당국은 도착 후 곧장 유압장비를 이용해 기계를 분리하고 A씨를 빼내 순천의 한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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