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전라도뉴스]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김문수 후보가 오는 24일 시민갬프 개소식을 갖는다.

김 후보측에 따르면 선거사무소를 ‘시민캠프’로 순천시민에게 전면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순천 조례호수공원 인근에 위치한 ‘시민캠프’는 누구나 방문해 쉬어갈 수 있다.

캠프 내에 공간을 전면 오픈해 선거사무소 분위기가 아닌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센터 분위기를 마련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순천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비치된 물건 이용이나 물과 음료는 셀프다. 이용한 물건이나 뒷정리 역시 자발적으로 정리하면 된다.

김 후보는 “대한민국 주인은 국민이듯이 순천민주당의 주인 역시 순천시민이어야 한다”며 “선거캠프를 시민에게 공개하고 제공하는 이유는 선거는 순천시민과 함께 치르는 것이기 때문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안병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