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에서 노년까지 총 6개 분야 117개 사업, 연령별 맞춤형 책자로 제작
[여수/전라도뉴스] 여수시가 시민들이 연령대별 맞춤 다양한 복지혜택을 한 눈에 찾아 볼 수 있도록 ‘2024 여수시 생애주기별 지원사업’을 책자와 리플릿으로 제작했다.
올해 생애주기별 지원사업은 ▲임신·출산 ▲영유아 ▲아동청소년 ▲청년 ▲ 중장년·노년 ▲기타 분야로 6개 분야 총 117개 사업이다.
먼저, 출생지원금은 첫째아 500만원, 둘째아 1,000만원, 셋째아 1,500만원, 넷째아 이상 2,000만원으로 상향하고 난임부부에게 지원하는 시술비 및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는 중위소득기준을 폐지해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난임부부는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차상위계층 아동에게는 전국에서 이용 가능한 문화누리카드를 제공하며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지원해 관광전문 인력으로 성장을 돕는다.
청년을 위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운영, 창업지원, 대학생 인턴사업 대상자를 18세~45세까지 확대하고 청년의 주거·결혼·육아 등 청년 생활 안정에도 집중 지원한다.
어르신에 대한 지원도 강화된다.
폐렴 등 예방접종, 고혈압·당뇨병 의료비 지원, 치매 무료검진 및 관리 등 돌봄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 보장에도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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