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이성수 후보 지지선언 이어져...시민사회단체 대표 및 문화예술인 등
진보당 이성수 후보 지지선언 이어져...시민사회단체 대표 및 문화예술인 등
  • 안병호 기자
  • 승인 2024.03.2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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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시민사회단체 대표 및 원로, 문화예술인 30여명이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진보당 이성수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
순천 시민사회단체 대표 및 원로, 문화예술인 30여명이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진보당 이성수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

[순천/전라도뉴스] 순천 시민사회단체 대표 및 원로, 문화예술인 30여명이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진보당 이성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 26일 이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김옥서 전 환경운동연합 상임대표는 “이성수 후보 자서전 ‘새롭게 봄’을 읽고 눈물을 흘렸을 정도로 감명받았다”며 “이 지역에서 이렇게 진정성있게 살아왔는지, 특히 사회적 약자를 위해 헌신적으로 살아온 이성수 후보를 미처 몰랐던 게 미안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지역의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살아왔던 내 모습에 반성을 하게되었다”고 말하며 “윤석열 검찰독재에 맞서 이성수 후보와 함께 싸울 것”이라고 지지의 힘을 보탰다.

함께 참석한 사랑어린배움터 김민해 목사는 “대한민국의 새봄을 맞이하겠다는 마음으로 윤석열 검찰 독재에 맞서 함께 힘을 모아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시민단체의 연대, 문화와 예술로 윤석열 검찰독재 조기종식과 문화와 예술로 표현의 자유 업압, 교육 차별, 역사 왜곡, 생태 파괴 등 위기의 시대를 끝내는 데 이성수 후보와 같이 앞장서겠다”며 지지를 밝혔다.

이성수 후보는 “현재 한국 사회가 문화예술과 문화예술인에 대한 매우 제한적인 시각을 갖고있는 것에 안타까움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사람이 사람다워질 수 있는 것 또한 문화예술이 함께하고 있기 때문이고, 온 사회가 인류 미래를 위해 문화 예술창작 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공동체 인류를 위해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적극 보장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투자를 아낌없이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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