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전라도뉴스] 광양의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등 5명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6일 오후 8시 17분경 광양시 중동 무인텔에서 화재발생 신고가 접수됐다.

당국은 신고 즉시 출동 화재를 진압한 가운데 건물 내부에 사람이 남았을 가능성을 염두하고 수색을 벌였다.

불은 3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투숙객 5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당국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안병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