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신성식, 진보당 이성수 약진...민주당 경선 후유증 영향으로 풀이돼
[순천/전라도뉴스] 제22대 총선에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있는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후보가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CBS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25~26일 진행 후 27일 발표한 이지역 여론조사에 따르면 김문수 후보가 39.6%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무소속 신성식 후보 20.6%, 진보당 이성수 후보 18%, 국민의힘 김형석 후보는 8.2%를 각각 나타내고 있다.
분석결과 김문수 후보가 지지율을 주춤하는 반면 신성식 후보와 이성수 후보가 약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민주당 경선 후유증에 따른 표심의 이동이 큰 작용을 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으며 최근 개혁신당 비례대표로써 지역구 출마를 포기한 천하람 지지표가 흩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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