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최대호 안양시장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
공영민 고흥군수, 최대호 안양시장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
  • 김경숙 기자
  • 승인 2024.03.2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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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도시 간 고향사랑기부제 응원으로 우호 교류 시동
▲ 공영민 고흥군수, 최대호 안양시장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

[고흥/전라도뉴스] 고흥군은 27일 군청 우주홀에서 양 도시 간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협약 체결식에서 공영민 고흥군수와 최대호 안양시장이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차 기부는 양 도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은 물론 양 도시 간 상생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우호 교류의 첫 시작을 알리기 위해 이뤄졌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안양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확산이 안양 발전의 기폭제가 되길 응원한다”며 “오늘 우호 교류 첫 만남을 계기로 양 도시 간 실질적인 상호 이익과 발전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기부 금액은 개인 연간 500만원까지이며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 영업점 방문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고흥군은 답례품으로 고흥한우, 쌀, 유자, 제철 수산물 등 400여 종의 농수축산품을 선택 구매할 수 있는 고흥몰 이용권과 벌초 대행 서비스, 주택화재 안전 꾸러미, 분청사기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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