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전라도뉴스] 여수시가 오는 8월 5일부터 9월 20일까지 ‘2024년도 하반기 민방위대원 사이버 1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자는 여수시에 주소를 둔 20~40세 민방위 대원 중 상반기 기본교육을 미이수한 1,300여명이다.

앞서 실시한 상반기 교육에서는 12,084명 중 10,705명이 이수해 88% 이수율을 달성했다.

대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사이버교육 전반에 대해 95%의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 방법은 여수시청 홈페이지에 있는 배너를 클릭하거나 민방위사이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인증 후 수강하면 된다.

3~4년 차 대원은 2시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교육을 수강하고 객관식 평가에서 70점 이상을 받으면 이수 된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은 재난·재해 발생 시 우리 가족과 지역의 안전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교육 미이수 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에 수강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안병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