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남도인터넷방송] 광양경찰서(서장 장효식)는 지구대 직원의 침착하고 신속한 현장조치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신병을 비관하여 자신의 아파트에서 번개탄을 피워놓고 자살을 기도하는 50대 남자를 극적으로 구조하여 시민들에게 칭송을 받고 있다.
2014. 3. 26. 14:41경 광양경찰서 중마지구대 경위 유용식 외 2명은 112 종합상황실로부터 자살 기도자가 교통조사계 직원과 얼마전 발생한 자신의 교통사고 관련 통화를 하다가 갑자기 “번개탄을 피워놓고 죽어버리겠다” 한 후 전화를 끊어 버렸다는 신고를 접다.
교통사고 관련 차량소재 파악 및 주거지에 신속히 출동 하여 확인 한 바, 주거지 아파트 출입문이 시정되어 있어 창문 방충망을 뜯고 내부로 진입하자 거실에서 번개탄을 피워놓고 자실을 시도하려는 한모씨를 발견하여 무사히 보호자의 품에 인계했다고 광양경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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