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 홧김에 어머니 살해한 20대 긴급체포
여수서 홧김에 어머니 살해한 20대 긴급체포
  • 안병호 기자
  • 승인 2018.09.04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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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로 다투다 목 졸라 살해... 경찰에 자수
- 여수경찰서 전경
- 여수경찰서 전경

[여수 / 전라도뉴스] 여수경찰서는 자신의 어머니를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존속살인)로 A(25)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일 오후 7시께 여수시 자신의 집에서 어머니 B(53)씨와 다투다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어머니와 집안일로 말다툼 하던 중 범행을 저질렀으며, 3일 오후 경찰서를 찾아와 자수했다.

경찰은 A씨를 존속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중이다.

경찰은 B씨의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A씨는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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