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 인명 구조견 '강풍'이 발견
[나주 / 전라도뉴스] 나주에서 실종된 40대 남성이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5일 오전 11시45분께 나주시 반남면에서 A(44)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순천소방서 인명 구조견 강풍이 발견했다.
A씨는 지난 1일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두절되었으며 지난 4일 실종 신고를 받은 경찰이 수색을 벌였으나 찾지 못했다.
지원 요청을 받은 순천소방서에서는 올해 8살인 인명 구조견 강풍과 함께 구조 활동에 나섰다.
경찰은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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