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인터넷방송] 순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 “신나는 토요일” 프로그램으로 CGV에서 ‘짱구는 못말려’ 영화를 관람했다.

이번 영화관람은 CGV 순천점(점장 이용주)의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자원봉사자 60여명이 관람했다.

드림스타트는 경제생활로 바쁜 부모의 부담감을 줄이고자 분기1회 토요일에 ‘신나는 토요일’을 운영하고 있다.

‘신나는 토요일’은 초등학생들의 문화혜택 기회제공을 위한 ‘영화감상’을 통해 정서함양과 풍부한 감성 개발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 참여자 중 엄마와 함께 온 아동은 영화관에 온 것 자체를 매우 흥미로워 했으며, 지속적인 참여를 희망했다.

영화 관람은 CGV순천점에서 전폭적인 후원으로 무료관람하고 있으며, 간식 또한 할인된 가격으로 지원해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14년도에도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각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동의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은 물론 부모들의 양육부담도 줄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드림스타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여성가족과(061-749-40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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