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마당을 나온 암탉’ 황선미 작가 군민과 만나!
화순군, ‘마당을 나온 암탉’ 황선미 작가 군민과 만나!
  • 박봉묵
  • 승인 2014.04.1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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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어린이날, 오후 3시 하니움에서 북 콘서트 개최

[화순/남도인터넷방송] 화순군(군수 홍이식)에서는 오는 5월 5일 오후 3시부터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적벽홀)에서 소설가 황선미 작가와 북 콘서트 전문밴드 서율이 함께하는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북 콘서트 주인공인 황선미 작가의 대표작 "마당을 나온 암탉"과 "나쁜어린 이표"는 한국 아동문학 사상 생존 작가 최초로 판매부수 100만부를 돌파한 한국 최고의 아동문학작가이며, ‘2014 런던도서전’에서 오늘의 작가로 선정되어 한국을 넘어서 세계적인 작가로 인정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표작 "마당을 나온 암탉"과 최신작 "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며, 공연 음악을 함께 할 북 콘서트 전문밴드 ‘책의 노래 서율’은 이번 공연을 위해 새로운 음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연이 끝난 후에 작가의 사인회가 준비되어있어 책을 가져 오면 사인을 받을 수 있고, 책을 미리 준비하지 못한 분들은 현장에서 작가의 저서를 할인된 가격에 사인과 함께 판매할 계획이다

2011년 7월 개관한 화순열린도서관이 세 번째로 개최하는 북 콘서트의 참관은 무료이고, 관심 있는 군민은 행사당일 오후 3시까지 화순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적벽홀로 입장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갖는 계기가, 어른들에게는 삶에 힘과 위안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 화순, 황선미 북콘서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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