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식 담양군수 예비후보, “군민 소중한 생명 지킴이 되겠다” 약속
최형식 담양군수 예비후보, “군민 소중한 생명 지킴이 되겠다” 약속
  • 박봉묵
  • 승인 2014.04.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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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 협력체제 및 예방위주 상시재난대비시스템 구축 다짐

[담양/남도인터넷방송] 새정치민주연합 최형식 담양군수 예비후보는 22일 “기본과 원칙만 제대로 지켰더라도 막을 수 있는 재난·재해로 소중한 생명을 잃는 슬픔과 안타까움이 빚어지고 있다”며 “‘상시재난대비시스템’을 구축해 무엇보다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온 국민이 깊은 슬픔 속에 한마음으로 무사생환을 기원하고 있는 진도 앞바다 여객선 사고도 여객 선사측의 기본안전 수칙과 대피 요령 등 매뉴얼만 잘 지켰더라도 참사를 피할 수 있었고, 피해 또한 최소화할 수 있는 인재(人災)로 드러나고 있다”며 이같이 다짐했다.

최 예비후보는 특히 “지역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군부대, 사회단체가 망라된 민·관·군 협력체제 및 예방위주의 위기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유사시 일사불란한 재난 대응 콘트롤 타워로 활용하겠다”며 “계절별, 시설별, 지역별 안전 수칙 및 유사시 대피 요령 등을 담은 맞춤형 매뉴얼을 개발·보급해 단 한 명의 소중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 ‘생명 지킴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또 “실내 체육관, 놀이시설 등 다중이 모이는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행사 시작 전에 기본 안전수칙을 설명토록 의무화하는 등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지역 공동체로 만들겠다”며 “건강·관광·레저‧가축질병 등 외에도 기후변화 등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재난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예비후보는 이어 “재난의 유형에 따라 재난 담당자와 전문가의 합동점검을 통해 미비점을 발굴·보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불시에 발생한 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대비 교육을 실시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담양을 만들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 최형식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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