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희망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자립역량강화교육
강진군, 희망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자립역량강화교육
  • 박봉묵
  • 승인 2014.04.2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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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인생을 위한 자산형성과 노후설계 -

[강진/남도인터넷방송] 강진군은 지난 18일 강진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사 조상현 전문강사를 초청해 ‘자산형성과 노후설계’란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올바른 자산관리 방법을 습득해 빈곤층의 탈 수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상현 강사는 이날 강의에서 “평균수명 100세 시대에 자산별 재무관리를 통한 노후설계”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가족 및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평등적 관계형성을 위한 정보제공, 대인관계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여가생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희망키움통장은 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의 탈수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구 전체의 총 근로소득이 최저생계비 60%이상(3인 기준 797,470원)이면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자가 매월 10만원 저축하고 3년 이내 탈수급하는 경우 근로소득 장려금을 지원하여 3년간 평균 약 1,300만원(3인 기준), 최대 2,000만원까지 지급된다.

내일키움통장은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참여자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3개월 이상 자활근로사업단에 성실히 참여하고 있는 사람이면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자가 매월 5만원 또는 10만원을 저축하면 내일키움장려금, 내일키움수익금을 지원하여 3년간 평균 약 1,100만원, 최대 1,300만원까지 지급된다.

이병석 희망복지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희망․내일키움 가입자 모두가 어려움 속에서도 적절한 자산관리로 행복한 노후를 설계하길 바란다”며 “이 제도는 올해 하반기부터 기초생활수급자에서 차상위계층까지 확대 되므로 대상자 분들은 적극적으로 희망․내일키움통장에 가입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진, 자립역량강화교육

▲ 강진, 자립역량강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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