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조류박람회 내맘대로 김 만들기 체험 인기
[완도/남도인터넷방송]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해양문화존에서 운영하고 있는 내맘대로 김만들기 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완도 장보고 기념관 주변 해양문화존에서는 샌드 아트체험, 천연비누 만들기, 야외 모래 놀이터, 해조 아트 페스티벌, 장보고 기차 등 다양한 체험거리 가운데서도 내맘대로 김만들기 체험이 단연 인기다.
남녀노소 모두가 그동안 네모난 김만 봐 왔으나 김 만들기 체험장에서는 하트, 별, 달, 글자 모형과 각종 도형 등 내 맘대로 김을 뜨는 체험행사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발장에다 자음과 모음 모형으로 김을 떠서 자기 이름으로 조합해 건조장에서 말리고 김이 마르면 떼어서 직접 먹어볼 수 있다.
내맘대로 김만들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장보고 기념관 주변에서 운영하는 해양문화존에서 체험할 수 있다.
한편, 해조류박람회는 27일 현재 전국의 216개교 2만7천여명의 학생들을 비롯해 30만명이 관람했으며 오는 5월 11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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