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14 강소농 경영개선 심화교육’ 가져
광양시, ‘2014 강소농 경영개선 심화교육’ 가져
  • 박봉묵
  • 승인 2014.04.3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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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계획서, 비품 고가역 작성법 및 농장간판 만들기에 도전

[광양/남도인터넷방송] 광양시가 2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다압면 메아리휴양소에서 강소농 실천 농업인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4 강소농 경영개선 심화교육’을 가졌다.

시는 지난 3월 실시된 강소농 역량강화교육에 이어 농업인 스스로 책임경영을 할 수 있도록 주식회사 gnb 대표인 이승현 박사를 비롯해 4명의 전문 강사를 코칭스탭으로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심화 교육에서는 ‘강소농의 긍정적 소통기법’, ‘강소농 경영계획서 및 비품 고가역 이해 하기’, ‘강소농 농장 간판 만들기’ 등 참여식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강소농 작목반 대표 김형일(다압면)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가들과 소통의 창구를 열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농장 간판만들기 시간을 통해 강소농 이미지를 외부에 부각시키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병호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내 농업인들의 친교 시간을 넓히고 농업정보를 교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라며 “앞으로 작지만 강한 농업 경영체를 이뤄갈 수 있도록 후속교육(6회)과 각 작목경영체별로 연구모임 구성 등 소득 10%이상 높이는 강한 농업경영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1년에 처음 실시된 강소농은 국가 정책 사업으로 현재 광양지역에 4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창조, 역량개발’ 5가지 요소의 종합적인 실천을 통해 농가소득의 극대화를 꾀하고 있다.

 

▲ 광양, 강소농경영개선심화교육


 

▲ 광양, 강소농경영개선심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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