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여성위원회’ 발대식 열어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여성위원회’ 발대식 열어
  • 안병호 기자
  • 승인 2019.03.0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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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정치참여 확대 및 총선승리 다짐행사 등 활동 강조

[전남/전라도뉴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서삼석)이 지난 6일 ‘전남도당 여성위원회 발대식’ 행사를 열었다.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서는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 여성당원의 지위 향상과 권리 보장을 통한 총선승리를 다짐하는 등 여성당원의 활동에 대한 폭넓은 의지를 담아냈다.

‘총선승리, 여성당원의 힘으로!’란 슬로건을 내건 이날 발대식에는 서삼석 도당위원장과 김영록 전남지사, 백혜련 전국여성위원장, 박현숙 도당 여성위원장,이용재 전라남도 의회 의장을 비롯해 우기종,주철현,김승남,정기명,신정훈등 지역위원장과 윤명희 前여성위원장, 이형선 전남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장숙희 순천여성위원회위원장 , 이승옥 기초의원대표 및 여성당원 등 1000 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이해찬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 박주민·박광온·남인순 최고위원,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영길 동북아평화협력특위 위원장 등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여성위원회 출범을 축하했다.

서삼석 도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당원들의 왕성한 활동으로 내년 총선에서 승리를 이뤄내고, 더불어 함께 하는 대한민국과 한반도 통일의 꿈을 실현하는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여성당원을 대표해 안명희·문점숙·조미라 여성부위원장이 ‘여성당원의 다짐’ 결의문을 낭독하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또, 여성 이그나이트 발표회 최우수상을 받은 이춘봉 당원의 ‘이주 여성당원의 활동 사례’ 발표 및 공로패와 감사패 시상이 실시됐다.

여성당원들은 이날 ‘열린 영상제안’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문제, 여성 정치 참여 확대 등에 대한 당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을 주문했다.

박현숙 도당 여성위원장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여성당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여성의 정치참여를 이끌어내고 여성당원의 지위향상, 권리보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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