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예비후보, 전남지사 후보 적합도 1위
이낙연예비후보, 전남지사 후보 적합도 1위
  • 박봉묵
  • 승인 2014.05.07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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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일보·광주CBS 여론조사...광주일보 이어 2연속

[순천/남도인터넷방송] 이낙연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지사 경선후보가 무등일보·광주CBS 공동 여론조사에서 주승용 후보를 누르고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지사 후보 적합도 1위를 차지했다.

7일 광주CBS 보도 등에 따르면 경선 후보 세 명을 상대로 한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지사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낙연 후보가 33.0%를 기록했다.

이어서 주승용 후보 31.8%, 이석형 후보 11.7%,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3.5%로 나타났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당 내 전남도지사 경선 후보 세 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적합도'를 조사한다.

이낙연 후보는 지난달 14일 실시된 광주일보 여론조사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지사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도 33.7%의 지지를 얻어, 주승용(32.4%), 이석형 후보(12.9%)를 따돌린 바 있다.

이낙연 후보 측 관계자는 “이낙연 후보가 광주일보 조사에 이어 이번에도 1위를 차지하며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당 내 경선에서 실제로 조사하는 전남도지사 후보 적합도에서 연속 1위를 차지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지방선거 여론조사는 광주CBS와 무등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전남지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911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면접조사로 실시됐다. 응답율은 29.4%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2%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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