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 다문화가족 자녀 범죄예방교실 운영
광양경찰서, 다문화가족 자녀 범죄예방교실 운영
  • 박봉묵
  • 승인 2014.05.15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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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동아리 멘토․멘티 간담회!

[광양/남도인터넷방송] 광양경찰서(서장 장효식)는 그동안 다문화가족들이 언어 소통의 어려움과 문화적 차이, 사회적 편견 등으로 범죄 피해 등에 적극 대응하지 못하고, 안정적인 사회 정착에도 어려움을 겪던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발벗고 나섰다.

2014.5.14.(수) 15:00 광양시 광양읍 00패스트푸드점에서 광양시 거주 다문화가족 자녀인 중학생 이00 등 12명과 경찰서 청렴 동아리 소속 경찰관 등 26명모여 멘토․멘티를 지정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학교폭력 피해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다문화센타 교육담당 김진숙 등은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해 경찰서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나서서 멘토․멘티로 지정되어 상담을 실시하고 최선을 다해주어 고맙고 든든하다”며, 청소년들의 꿈을 위해 청소년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발굴 하여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지원의사를 밝혔다.

경찰서 청렴동아리 ‘다문화가족 자녀 범죄예방교실’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자녀를 파악하여 청렴동아리 회원간 멘토․멘티로 결연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며,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범죄의 감시자 역할 및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 청소년을 상대로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다짐했다.

광양경찰서 청령동아리 회장 오석현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범죄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고 청소년으로서 꿈과 희망을 키워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성장해 주길 바라며, 경찰서 청렴동아리가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든든한 버팀목으로써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 광양경찰, 다문화가족자녀 교육


 

▲ 광양경찰, 다문화가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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