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목요 시책토론회 개최
영암군, 목요 시책토론회 개최
  • 박봉묵
  • 승인 2014.05.1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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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협업으로 민선6기 성장동력 창출, 정부 3.0 실현 앞장

[영암/남도인터넷방송] 영암군의 목요 간부회의가 토론회로 바뀌었다. 민선6기 성장동력 창출과 정부 3.0 추진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 보고식 간부회의를 군정 주요현안과 정책결정을 위한 시책토론회로 바꾼 것이다.

지난 5. 15(목) 08:30분 부군수실, 고영윤 부군수 권한대행의 주재로 열린 첫 번째 토론회의 주제는 “영암군 특화음식 개발”이었다. 발제자로 나선 사회복지과장은 영암군 특화음식 개발의 필요성과 문제점 등에 대한 실과소장의 자문을 구했고, 참석한 실과소장들은 향토음식 특화거리 조성, 음식메뉴 개발, 기존 음식점 및 모범음식점 홍보강화, 음식가격 표준화, 사업주 설명회 개최 등 특화음식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였다.

회의를 주재한 고영윤 부군수는 “지역정책의 결정이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다는 점에서 중요한 사안들을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미리 점검하여 예산의 낭비와 시간적 소비를 줄이고 성과창출에 집중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부담없이 전 실과소장이 토론회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존의 업무보고식 목요 간부회의를 주요 시책 결정사항이나 당면 현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으로 변경 운영하게 된 가장 큰 목적은 부서별 소통과 협업을 통한 행정 추진력 강화로, 민선 6기를 앞둔 영암군에 잔잔한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 영암, 목요시책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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