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창평슬로시티 공무원 서포터즈 결성
담양군, 창평슬로시티 공무원 서포터즈 결성
  • 박봉묵
  • 승인 2014.05.1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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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서포터즈 33인 결성, 슬로시티 관련 이론 수업 및 현장견학 실시

[담양/남도인터넷방송] 담양군이 창평슬로시티를 잘 가꾸고 슬로시티 본래의 철학과 이념, 실천방향 등을 학습하기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활동에 나섰다.

군은 국제슬로시티연맹의 새로운 슬로시티평가 기준과 규정에 따라 정책을 수립하고 의견을 나눌 공무원 서포터즈 33명을 결성하고, 이론 및 현장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무원 서포터즈는 슬로시티 국제슬로시티연맹의 새로운 슬로시티평가의 주요 항목으로 주민과 공무원 교육의무화로 인해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서포터즈는 업무 관련 담당자 및 슬로시티에 관심 있는 공무원 위주로 추천받아 결성됐으며, 슬로시티 특화된 평가기준에 따라 관련 업무협조 및 교육 등을 받게 된다.

교육은 한국슬로시티본부에서 슬로시티 전문가를 초빙해 슬로시티 본래의 철학과 기본이념, 국제연맹 평가기준, 국내외 성공 및 실패 사례 등 이론수업과 더불어 현장학습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창평슬로시티가 슬로시티 본래의 의미와 철학을 잃지 않으며, 국제슬로시티연맹의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가 나올 수 있도록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배우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담양, 슬로시티돌담길

 

▲ 담양,슬로시티돌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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