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남도인터넷방송] 신안군이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인명과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4개 읍면 전지역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한 전국 지자체 부단체장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대책 및 권한대행 확립을 비롯한 재정 조기 집행과 여름철 재해대비에 따른 총체적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전국 영상망을 통하여 긴급 시달되었다.

군에서는 재난대비 안전점검 대책을 수립하여 일제점검 및 정비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놀이시설과 저지대 배수펌프장, 해수욕장, 다중이용시설, 도로개설공사 현장 등을 협업부서별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경우에는 응급조치를 취한 후 장기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관계자는 도서로 형성된 지역의 특수성으로 재난재해에 취약한 지역 실정임을 감안하여 본격적인 행락철과 집중호우에 재난이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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