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남도인터넷방송] 중국 절강성 천태현교육국 대표단이 20일 화순군(군수 홍이식)을 방문했다.

천태현 교육국과 화순교육지원청은 화순군의 지원에 의해 매년 관내 초․중학생 국제교류를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5월 19~22일 4일간 42명이 방문하여 제일초, 도곡초, 동면초, 제일중 학생들과 수업 참여 및 홈스테이, 문화체험 등을 실시하고 있다.

방문단 대표인 천태현교육국 예안이 교육과장은 “화순군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하고 오랜 역사와 풍경 명승지인 천태현과 화순군이 공룡화석지, 천태산 등 공통점이 많아 친근감이 느껴진다”고 밝혔다.

홍이식 화순군수는 “금번 국제교류를 통해 양국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생각의 폭을 넓혀 미래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뜻 깊은 교류가 되길 바라며 화순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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