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물놀이 안전시설물 일제 점검
영암군, 물놀이 안전시설물 일제 점검
  • 박봉묵
  • 승인 2014.05.2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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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남도인터넷방송] 영암군이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ZERO)화를 목표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6.1 ~ 8.31)에 대비, 물놀이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전남도와 합동으로 물놀이 시설 사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영암읍에 위치한 기찬랜드 등 관내 물놀이 시설에 대한 점검을 통해 안전수칙 간판정비 등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 즉시 조치하고 안전시설물(구명조끼, 구명환, 안전로프 등)을 현지에 비치하여 위급 시 사고대비 및 물놀이 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 달성을 위해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6.1~8.31) 중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전담 T/F팀을 구성하여 휴일 비상근무는 물론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만일에 발생할지 모를 안전사고 처리에도 완벽하게 대비할 계획이다.

조영율 건설방재과장은 “여름철에 단 한건의 물놀이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온 힘을 다해 영암을 찾은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며, “물놀이 시설 이용객들께서도 물놀이 시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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